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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자유학기제학부모지원단 연합발대식
자유학기제 확대 발전에 따른 교육공동체 참여 동력 높여
 
권검수 기자 기사입력  2018/07/13 [08:57]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이 1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관내 23개 중학교 학부모와 교원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2018 세종자유학기제학부모지원단 연합발대식 및 교육공동체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     ©  권검수  기자

  *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지원, 자유학기 활동 관련 의견 개진 및 운영 지원, 교과 수업 지원 등 다양한 방면에서 자유학기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학교 단위의 학부모 모임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연합발대식과 연수를 통해 지난 4월 관내 중학교별로 구축된 ‘자유학기제학부모지원단’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학교 간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
▲     ©  권검수  기자

  학부모지원단이 가치공학연구소 최장훈 소장의 「미래사회의 변화와 창의융합 인재」라는 특강을 듣고 미래사회의 변화에 자유학기제가 갖는 의미를 짚어보며 이에 상응하는 자녀 교육의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자유학기제 확대 발전에 따른 ‘2018 세종확산형자유학년제’의 비전과 운영 내용, 그리고 ‘자유학기제 학부모지원단의 역할’에 관한 안내를 통해 세종자유학기제를 바르게 이해하고 학부모지원단으로서의 실질적인 역량도 갖출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     ©  권검수  기자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자유학기제는 즐거운 교실, 행복한 성장을 추구하며 지금껏 학교와 교실의 긍정적 변화를 위한 견인차 역할에 정직하고 충실하게 최선을 다해 왔다”며, 

  “자유학기제가 한 학기를 넘어 자유학년제로, 또 일반학기로도 연계되고, 중학교뿐만 아니라 타 학교급까지 확대·발전을 기하고 있는 지금, 학부모의 공감과 적극적 참여, 지지가 매우 소중하다. 세종의 모든 학교와 우리의 아이들을 위한 자유학기제학부모지원단의 따뜻하고 활발한 학교 현장 지원과 응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  권검수  기자

  앞으로 자유학기제학부모지원단은 자유학기제 정책에 대한 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관내 23개 중학교의 1학년 2학기 자유학기제 운영에 있어 ▲학교 안팎의 체험활동 지원 ▲자유학기제 운영 모니터링 ▲자유학기 활동 재능기부 ▲자유학기제 홍보 및 공감대 확산 등의 다양한 측면에서 내실 있는 자유학기제 운영 지원 활동을 펼치게 된다.

기사입력: 2018/07/13 [08:57]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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