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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 인권지원을 위한 학부모 연수
2018학년도 장애학생 인권 지원을 위한 학부모 연수 프로그램 실시
 
최지안 기자 기사입력  2018/07/10 [23:28]

  □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배영길) 특수교육지원센터는 7월 11일(수)~13(금), 7월 18일(수)~20.(금) 09:30~12:00 총 6회기로, 서부 지역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장애학생 인권지원을 위한 학부모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이번 연수는 맞춤형 교육지원과 집단 상담으로 진행되며 맞춤형 교육지원은 학부모의 손재주를 맘껏 발산하는 시간으로 ’펜 꽃이, 디퓨저, 소이 캔들, 손 거울, 모스 액자, 카드지갑 만들기‘ 등 매일 다양한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 또한, 집단상담은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학부모 간의 상호작용 증진과 가정 내 자기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전문 상담가가 학부모를 대상으로 ‘개체로서의 나 찾기, 장애 학생 부모로서의 역할 수용, 건강한 부부 관계와 화목한 가족관계 탐색, 가족 간의 의사소통 능력 증진 등의 다양한 주제로 상담이 진행된다. 

  □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맞춤형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 학부모의 정서적 안정과 학부모 간 공동체 의식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 간 이해를 증진해 가족 구성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우리 아이가 행복하려면 학부모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이 우선되어야 하므로 이번 학부모 연수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여 모두가 행복한 가정으로 성장하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8/07/10 [23:28]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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