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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전국 발달장애인합창대회 대상 수상
대전원명학교 하늘소리 합창단 참가, 대상 및 특별상(지휘자상) 수상
 
최지안 기자 기사입력  2018/07/09 [20:53]

  □ 대전원명학교(교장 노한호)는 지난 7월 5일(목)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6회 전국 발달장애인합창대회에 대전원명학교 하늘소리 합창단이 참가해, 대상과 특별상(지휘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  최지안  기자

  ○ 이번 대회는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가 올해 50주년을 기념해 지적장애인 합창의 예술적 가치를 인식시키고, 전국 지적장애인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한 대회로 예선부터 전국에서 치열한 경쟁을 거쳐 최종 10팀이 본선에서 그동안의 기량을 맘껏 발휘했다. 

  ○ 하늘소리 합창부는 2014년 전국지적장애인합창대회 우수상을 시작으로 2015년 우수상, 2016년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는 저력 있는 합창단으로 이번 대회에서는 ‘런웨이’와 ‘넬라판타지아’ 두 곡을 선보였다. 

  ○ 특히, ‘넬라판타지아’라는 곡을 편곡해 원어로 가사를 외우고 화음을 만들어가는 힘든 과정을 통해 대상이라는 결실을 맺음으로 발달장애인합창의 또 다른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 특별상(지휘자상)을 받은 대전원명학교 김인선 교사는 “앞으로도 하늘소리 합창단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해 주시고, 그동안 함께 지도해주신 여러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8/07/09 [20:53]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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