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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폭염대응 종합대책 추진
세종시교육청, 학생과 교직원 안전 확보 위해 선제적·적극적 노력
 
권검수 기자 기사입력  2018/06/19 [16:48]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여름철 기온이 여름철 평균 기온(23.6℃)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학교의 피해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2018년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각급학교에 안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폭염대응 종합대책 주요 내용으로 ▲신속한 상황전파를 위한 교육청-학교 간 비상연락체계 구축 ▲교육청 폭염대비 비상대책단 구성 ▲폭염 특보 단계별 안전조치 시행 ▲냉방기를 통한 적정 실내온도(26~28℃) 유지 ▲학생 및 교직원 대상 안전교육 등이 있다.

  올해 폭염 대응 기간은 오는 9월 30일까지이며, 일 최고 기온이 33(주의보)~35(경보)℃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 되면 폭염 특보가 발령 된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은 폭염 특보 발령 시, 학생생활안전과장을 단장으로 하는 폭염 대비 비상대책단을 가동하여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일선 학교에서는 폭염주의보 발령 시 ▲자체 폭염 대응 비상대책반 가동 ▲단축수업 검토 ▲체육활동 등 야외활동 자제 ▲냉난방기 탄력 운영으로 실내온도 적정유지 ▲폭염 시 학생 행동요령 지도(모자 착용, 수분 섭취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한 급수 및 위생 점검 ▲폭염 대응 예방대책 가정통신문 전달 등을 조치한다.

  또한, 폭염경보 발령 시에는 ▲등·하교시간 조정 및 휴업 조치 검토 ▲체육활동 등 야외활동 금지 ▲안전조치 후 상위기관 보고 등을 실시해야 한다.

  사진숙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올해 여름철 기온 상승과 함께 올해 폭염 일수도 평년 10.5일 보다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2018년 폭염대책 기본계획을 적극 활용하여 학생과 교직원 등 학교 구성원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입력: 2018/06/19 [16:48]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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