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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영어 디베이트 한마당!
대전 지역 고등학교 35개팀 참가, 6개 토론 주제로 열띤 토론 펼쳐
 
최지안 기자 기사입력  2018/06/11 [08:32]

  □ 대전시교육청은 6월 8일(금) 09:00, 대전교육정보원에서 대전 지역 고등학교 35개교 학생 및 지도교사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 고등학생 영어 디베이트 한마당’(2018 High School English Debating Festival) 행사를 개최했다.
▲     ©  최지안  기자

  ○ 2018 고등학생 영어 디베이트 한마당은 21세기 창의적 미래인재에게 필수적인 의사소통능력과 공동체능력의 바탕위에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사고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목표로 올해 10회째이다.

  ○ 학교별 대회를 거친 35개 팀(고 2학년, 팀별 3명)이 사전 제시된 6개의 시사성·윤리성을 탐구하는 토론 주제를 가지고 예선에서 리그방식의 열띤 토론을 펼치며, 시상은 예선 2라운드에 진출한 12개 팀과 지도교사에게 주어지게 된다.
▲     ©  최지안  기자

  * 예선 주제: 인공지능, 개인정보보안, 선거연령, 올림픽과 도핑, 청소년범죄, 국민행복기금 등

  ○ 특히, 올해는 예선 참가교가 최소 2회 이상의 토론을 하는 리그방식을 도입하면서, 두 달이 넘게 지도교사와 학생들이 열정을 다해 준비한 행사의 수준을 높이게 되었다.

  □ 참가자들은 3인 1팀으로 찬성팀과 반대팀의 입장을 정하고 논리를 펼치는 가운데, 자기 주장을 합리적으로 표현하는 능력뿐만 아니라 상대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자세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     ©  최지안  기자

  ○ 심사를 담당한 대전교육청 관내 우수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들은 뛰어난 영어구사력이나 날카로운 논리보다 서로를 격려하는 바른 인성에 더 놀라움을 보였다.

  □ 대전교육청은 지역 내 학생들이 지식정보화 사회를 살아가는 핵심역량을 키워나가도록 학생 주도의 참여형 체험교육을 다양하게 운영·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     ©  최지안  기자

  □ 대전교육청 김상규 교육국장은 “표면적으로 첨예한 경쟁을 보이는 고등학생 영어 디베이트 한마당은 팀을 이룬 학생들의 열정 어린 준비과정을 속에 외국어 의사소통능력과 더불어 경청, 존중, 협동 등의 인성 덕목과 공동체 역량까지 두루 보여주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8/06/11 [08:32]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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