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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학부모 마법 코칭 교육 운영
에듀힐링센터로 찾아오는 코칭 교육과 찾아가는 코칭 교육 동시 개설
 
최지안 기자 기사입력  2018/06/07 [21:37]

  □ 대전시교육청은 매주 화, 목에 가족 간의 의사소통 기법을 비롯한 다양한 코칭 기술을 강의와 실습을 통해 체험하여 실천하는 ’학부모 마법 코칭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  최지안  기자

  ○ 학부모 대상 코칭 교육은 2016년 12월 ’에듀맘 코칭 교육‘을 시작으로 2017년 ’에듀-맘&파파 코칭 교육‘, 2018년 ’학부모 마법 코칭 교육‘으로 이름을 달리하여 3년째 운영 중이다.

  ○ 특히, 에듀힐링센터로 찾아오는 코칭 교육은 물론 학부모가 원하는 장소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코칭 교육을 동시에 개설했다. 지리적으로 접근이 편리하고 수요자 집단 특성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결과, 교육 기회 확대는 물론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지는 효과를 가져왔다. 

  □ 지난 5월 에듀힐링센터와 장동초에서 시작한 학부모 마법 코칭 교육은 6월에는 학부모의 관심 증가로 가수원초를 비롯한 4개의 학교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코칭 전문강사 및 전문상담사 등이 강사로 참여해 바람직한 부모양육태도, 감정코칭, 에니어그램을 활용한 코칭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이 이루어진다. 

  ○ 2016년부터 현재까지 349명의 학부모가 코칭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95.4%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참가자 대부분은 학부모 마법 코칭 교육을 통해 가족과 소통하는 방법, 서로 배려하고 관심을 기울이는 법을 배움으로써 문제를 해결하고 가족 간의 관계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 교육 신청은 매월 15일까지 에듀힐링센터로 직접 하거나 자녀의 학교에서 보내는 가정통신문을 통해 신청하면 되는데, 7월 교육은 6월 15일까지 하면 된다.

  □ 한편, 에듀힐링센터는 2016년 5월 대전교육정보원 4층에 문을 열고 학생과 교직원은 물론 학부모 대상 맞춤형 개인 상담(코칭), 코칭 교육, 행복활짝 힐링캠프 등을 운영하여 힐링과 행복의 시간을 제공해 오고 있다. 

  □ 교육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몇 해 동안 상담센터를 다녔는데, 코칭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나서 아이들에게 정작 필요한 건 코칭이라는 걸 깨달아 이를 실천한 결과 아이들과 가족에게 긍정적인 변화가 찾아왔다”고 말했다.

  □ 대전교육청 임민수 교육정책과장은 “교육의 미래는 티칭이 아니라 코칭이라는 말이 있다. 이는 교사뿐 아니라 가정에서 부모의 역할에도 적용되는 말이다. 자녀를 부모의 뜻대로 키우는 것이 아니라, 자녀를 이해하고 가능성을 바라보며 지지자로서 행복한 성공을 돕는 역할을 부모가 할 수 있도록 에듀힐링센터가 앞장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8/06/07 [21:37]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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