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대전교육뉴스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대전교육청, 학교 문화 정착
대전 지역 중학교 88개교 대표로 ‘중학교 학생회 네트워크단’ 구성·활동
 
최지안 기자 기사입력  2018/06/06 [20:04]

  □ 대전시교육청은 학생자치 활성화 일환으로 ‘중학교 학생회 네트워크단’을 대전 지역 중학교 88개의 학교 대표들로 구성·활동한다고 밝혔다.
▲     ©  최지안  기자

  ○ 중학교 학생회 네트워크단은 다채널·정기적인 교육을 통한 단위학교 회의 진행 및 자체 행사 기획을 위한 역량강화, 학생자치 활동 사례 공유, SNS를 통한 의사소통, 멘토-멘티 활동 등 학생자치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

  □ 대전교육청은 초‧중등교육법 및 시행령에 제시된 ‘학생자치활동의 보장, 학생 의견 수렴’ 등의 내용, 교육부 국정과제 ‘학부모·학생의 학교 참여 확대’ 등 학생자치가 강화되는 교육 패러다임을 반영해 처음 학생자치를 위한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

  ○ 올해 학생·교사·학교장 역량강화 및 기반조성 및 학생자치 매뉴얼을 제작·보급하여 단위학교 학생자치 활성화 및 내실화를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 

  ○ 또한, 2019년에는 학생자치 선도학교 운영, 우수학교 선정 및 유공교원 표창을 통해 학생자치의 긍정적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2020년에는 학생 자치활동 전용공간을 구축해 학생들이 그들의 생각을 맘껏 발표하고 나누는 합리적 소통의 공간을 제공하는 등 학생자치의 정착을 위해 장기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한편, 대전교육청은 네트워크단 학생 역량강화를 위해 6월 5일(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대전교육정보원 합동강의실에서 담당교사 및 네트워크단을 대상으로 우수사례 발표 및 특강을 실시했다.
▲     © 최지안  기자

  ○ 이 날  대전문정중 3학년 김하늘 학생의 학교 우수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대전 선거관리위원회 박기령 초빙교수의 ‘학생자치의 꽃! 학생회의!’ 특강이 실시되었다. 

  ○ 대전 선거관리위원회 박기령 초빙교수는 학생 회의의 필요성, 생활주제와 안건별 회의 등 주제별 학생회 회의 진행 절차를 상세히 설명하고 상황별 실습까지 겸하여 올바른 학생회의 진행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 이 교육을 받은 네트워크단은 단위학교로 돌아가 대의원회 대상 전달연수를 하게 되며 이를 통해 단위학교 학생회 내실화에 도움을 줄 것이다.

기사입력: 2018/06/06 [20:04]  최종편집: ⓒ isbtv.kr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지브리 페스티벌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