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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소프트웨어 인재 발굴 적극 나서
초·중·고 학생 24명 매주 1회 컴퓨터 알고리즘 멘토링 실시
 
권검수 기자 기사입력  2018/05/24 [21:54]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이승복,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5월 17일부터 7월 12일까지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매주 1회씩 총 7회에 걸쳐 「컴퓨터 알고리즘 멘토링」을 실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     ©  권검수  기자

  세종지역 내 우수한 소프트웨어(이하 ‘SW’) 인재양성 기반 조성을 위해 지난 4월 세종정보올림피아드 입상자중에서 선발된 학생들에게 창의적 SW 개발을 위한 주제별 알고리즘 강좌를 진행한다.
▲     ©  권검수  기자

  특히, 컴퓨터 알고리즘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교사 3명이 멘티학생에 대한 개별적인 멘토링과 사이버교육을 병행하여 프로그래밍 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     ©  권검수  기자

  사진숙 창의인재교육과장은 “도래하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융합형 SW인재 발굴을 위해 앞으로도 단기간에 이루어지는 주입식 코딩기술이 아닌 체계적 교육과 양질의 교육콘텐츠 제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  권검수  기자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최근 3년간 컴퓨터 알고리즘 멘토링을 실시해왔으며, 지난 해 한국올림피아드 경시대회에서 참가자 9명 중 은메달 4명, 동메달 1명 총 5명이 입상하는 등 공교육 중심의 SW교육 확산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기사입력: 2018/05/24 [21:54]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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