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원명학교(교장 노한호)는 지난 5월 15일(화)부터 18일(금)까지 4일간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21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배구 부문에 대전대표팀으로 출전해 우승했다고 밝혔다. ○ 대전원명학교는 지적장애 민한별(고2) 학생 외 11명이 출전했으며, 8강전에서 서울대표팀을 2:0, 4강전에서 충남대표팀을 2:0, 결승에서 경기도대표팀을 2:0으로 각각 물리치고 우승함으로써 전국 최강팀의 면모를 보였다. ○ 또한, 대전원명학교는 2011년 11월 전국배구동호인 최강전 우승을 시작으로 최근 7년 동안 개최된 대회에서 90%이상 우승하고, 특히 2015 미국LA스페셜올림픽하계대회 배구경기에 한국대표로 참가해 14전 전승 무실세트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 대전원명학교 노한호 교장은 “열심히 훈련하고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두어 학교를 빛낸 선수들에게 힘찬 격려와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자신감을 갖고 훈련할 수 있도록 지도해주신 선생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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