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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인문학콘서트 2 - 전원경 <예술가의 인생 : 사랑과 이별>
 
최지안 기자 기사입력  2018/05/19 [07:41]

공연기간: 2018년 6월 7일(목) 
공연시간: 오후 3시 
공연장소: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티켓정보: R석 10,000원 S석 5,000원 
소요시간: 약90분 
관람등급: 8세(초등학생 이상) 
공연주최: 대전예술의전당 
공연장르: 강연형콘서트 
문의처: 042-270-8333

  사랑과 이별, 예술의 영원한 테마"
  사랑, 결혼, 실연, 이별 등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모든 예술가들에게는 영원한 영감의 샘이다. 사랑과 이별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그림, 조각, 가곡, 오페라, 기악곡들의 창작의 모태가 되었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분석해 보면 결혼은 사랑의 종착점이 아니었다. 

  오히려 결혼보다는 슬픈 이별이 사랑을 영원히 간직할 수 있는 결말로 여겨지곤 했다. 실제로 사랑을 노래한 많은 걸작들은 사랑을 잃고 나서야 비로소 창작된 경우가 더 많다. 

  작가이자 문화콘텐츠학 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전원경을 따라서 보티첼리, 라파엘로, 클림트, 슈만, 리스트 등이 사랑을 잃고, 또는 영원히 얻을 수 없는 연인을 꿈꾸며 창작한 작품들의 면면을 들여다보며 사랑과 이별이 예술에서 어떠한 방식으로 승화되었는지를 되짚어 볼 수 있는 시간이다.
▲     ©  최지안  기자

기사입력: 2018/05/19 [07:41]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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