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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교육박물관, 교실 속 전통놀이 마당
초등학생 대상, ‘다함께 돌아~ 돌아~’ 강강술래 배워보기
 
최지안 기자 기사입력  2018/05/13 [23:10]

  □ 한밭교육박물관(관장 정규남)은 오는 6월 한 달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연계 놀이통합교육 활성화를 위한 창의·인성 체험프로그램 ‘2018년 1학기 교실 속 전통놀이 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  최지안  기자

  ○ 교실 속 전통놀이 마당은 ‘놀이통합교육’이 교육현장에 정착되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우리 박물관이 신청한 학교를 직접 찾아가 우리 민족의 정서가 담긴 대표적 전통춤인 강강술래를 학생들이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 이를 통해 학생들은 우리의 전통춤인 강강술래의 다양한 주요 춤사위를 노래와 함께 익히며, 풍어를 기원했던 옛 조상들의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동체의식 배양 및 교우관계를 향상 시킬 수 있다.

  □ 참가를 원하는 학교는 오는 5월 14일(월)부터 5월 17일(목)까지 업무포털/자료집계 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학예연구실(T.670-2214)로 전화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 한밭교육박물관 김미란 학예연구실장은 “강강술래를 체계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는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이 증진되고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8/05/13 [23:10]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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