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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기업 한 뜻 모아 친환경 지원사업 운영
한화대전사업장, 한화종합연구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후원금 전달
 
최지안 기자 기사입력  2018/05/09 [21:09]

  □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5월 9일(수) 10:00,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한화대전사업장(장장 이원복), 한화종합연구소(소장 윤경식),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와 ‘대전지역 아동 친환경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     ©  최지안  기자

  ○ 대전지역 아동 친환경 지원사업은 대전교육청과 한화대전사업장, 한화종합연구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가 대전 초등학생들의 친환경적 성장을 위해 2016년부터 MOU 협약을 체결하고 운영하고 있다.

  ○ 대전교육청은 친환경 지원사업의 공모 및 심사, 행정을 지원하고, 한화종합연구소과 (주)한화대전사업장은 사업비 3천만원을 후원하며 원활한 진행을 위한 임직원 봉사자를 매월 초등학교에 파견한다. 또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친환경 지원사업이 원활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사업을 총괄한다.

  □ 올해는 대전갑천초, 대전문정초, 유성초, 대전장대초가 사업 대상교로 선정되었으며, 한화 임직원이 참여하여 환경교육 전문가와 함께하는 친환경 수업 및 업사이클링 교육을 월 1회 실시하며, 학교별 자체 계획한 친환경 수업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하게 된다. 

  ○ 각 학교의 활동 주제를 살펴보면 대전갑천초는 ‘갑천의 생태를 활용한 환경교육’을, 대전문정초는 ‘녹색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텃밭 가꾸기 및 숲 체험 등의 녹색체험교육’을 운영한다.

  ○ 또한, 유성초는 ‘유실수 가꾸기, 동물 사육등 교과와 연계한 환경 교육’을 대전장대초에서는 ‘한화와 함께하는 장대천(川)사랑 탐험대를 조직·운영해 학교 주변의 반석천과 유성천에서 환경미화 및 지역 환경 탐험 학습’을 운영하게 된다.

  □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전달식은 친환경적 성장이라는 부분에서 지역의 민·관·기업이 마음을 같이 한 것으로 대전지역 아이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8/05/09 [21:09]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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