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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생명과학고, 반려동물관 개관식 열어
바이오 동물산업 전문직업교육 기반 시설 마련
 
최지안 기자 기사입력  2018/03/22 [08:59]

  □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교장 양영석)는 3월 21일(수) 18:30, 학생, 학부모, 교직원, 총동창회장, 대전교육청 교육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반려동물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     ©  최지안  기자

  ○ 유성생명과학고는 2017년 7월 12일 반려동물관 신축 공사를 시작해 2018년 3월 21일에 지상 2층, 연면적 967.83㎡ 규모로 준공했다.

  ○ 또한, 대전에서 유일한 반려동물관련 직업교육을 하고 있으며, 반려동물관에서 동물복지, 실무중심 교육활동, 바이오산업의 인력양성 확대 등 체계적인 교육활동과 신성장 바이오분야의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 반려동물관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     ©  최지안  기자
 
  ○ 전국특성화고 중에서 반려동물관련 직업교육시설로는 가장 선진화된 시설이며, NCS(국가직무능력표준) 적용을 위한 실무 실습실(반려동물 미용실, 드라이실, 사육실, 목욕실, 바이오실습실, 동물자원실습실, 매장실습실 등)이 현장중심으로 갖추어져 있다.
 
  ○ 또한, 반려견 사육시설면에서 반려동물 운동장 및 실내 사육실, 환견 격리실 등을 대폭 확충·개선해 반려동물의 복지에도 선진화된 시설과 환경을 갖추었으며, 창의활동실은 학생들에게 동물분야 융복합적 활동들이 창의성과 자발성에 의해 이루어지고 활용되도록 구성했다.
▲     ©  최지안  기자

  ○ 향후 바이오산업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기반을 확충하여 성장성 높은 직무분야를 키워나가 특성화된 직업교육이 이루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양영석 교장은 “전국에서 단일 규모로 가장 선진화된 반려동물관을 개관함으로써 반려동물분야와 바이오산업 분야에 있어 직업교육력을 더욱 강화 하게 되었고, 동물복지와 실무중심의 직업교육시설의 모범적인 사례를 보여줄 수 있는 기반을 갖추어 앞으로 유망한 반려동물관련 직업인력 양성의 메카로서 자리매김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8/03/22 [08:59]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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