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밭교육박물관(관장 정규남)은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연간 일정과 신청 방법, 교육 내용 등이 담겨 있는 ’2018년 교육프로그램 안내 리플릿’을 제작해 대전 지역 전체 학교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 리플릿은 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을 미리 살펴보고 이용할 수 있으며, 박물관 전시 관람과 다양한 교육문화체험을 소개해 학생 및 교원, 학부모, 일반인들이 박물관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 한밭교육박물관은 올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탐구·체험중심의 역사·유물 교육을 위한 ‘찾아오는 박물관 체험 교실’ 등 5개 프로그램,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진로 미니강좌’ 등 3개 프로그램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운영한다. ◯ 또한,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창의․인성교육의 메카 ‘토요박물관학교’,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박물관 유물 체험 및 연수‘, 가족·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가족 전통문화 체험교실’, ‘추억의 학창시절‘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옛 교실 체험, 전통공예 및 학창시절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한밭교육박물관 김미란 학예연구실장은 “교육박물관의 특성화된 체험형 역사․문화 프로그램의 운영을 통해 박물관이 시민 전체가 함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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