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3월 14일(수)부터 3월 16일(금)까지 3일간, 대전 지역 중․고등학교 6개교 특수학급 36명의 학생과 인솔교사가 ’2018 전국 장애인 하나되기 문화예술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 이번 페스티벌은 강원도에서 주최하고 (사)문화강대국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기간(‘18.3.9. ~ 3.18.) 중에 전국의 장애학생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예술 교류의 장이다. ○ 이 행사에는 전국 1,000여명의 장애학생과 인솔교사, 가족 등이 참가하게 되며, 강원도 삼척, 평창, 강릉 등에서 열리는 패럴림픽 경기 관람과 공연 관람 등 문화교류 행사, 지역 문화재 체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 대전교육청 배상현 유초등교육과장은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을 맞아 장애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모든 학생들은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예술 활동과 다양한 체험을 통해 사회적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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