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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학생해양수련원, 청렴실천 교육 운영
역사에서 찾는 청렴이야기 - 다산청렴학당을 열다
 
최지안 기자 기사입력  2018/03/14 [21:41]

  □ 대전학생해양수련원(원장 이용복)은 3월 14일(수) 14:00, 학생해양수련원 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마인드 제고를 위한 「다산청렴학당」 개강식을 개최했다.
▲     ©  최지안  기자

  ○ 다산청렴학당은 다산의 「목민심서」가 출판된 지 200년이 되는 해를 맞아, 조선시대 청렴하고 결백의 상징이었던 목민관 다산 정약용의 공렴(公廉) 정신을 되새기며 공직에 대한 소명의식을 갖고자 개설되었다. 

  ○ 또한, 역사를 전공한 우수한 학생해양수련원 파견교사를 전임 강사로 위촉하고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오는 12월까지 매월 2회 다산 정약용 등 역사 속 선비들의 청렴실천 사례 중심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 특히 목민심서 윤독 ․ 낭독의 시간, 다산 정약용이 말하는 리더의 자격 10가지 및 역사 속에서 배우는 청렴사상과 공직자의 자세 등 대면교육· 토론식 수업과 지역 내 청렴 선비 역사의 장 현장체험교육 등이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이용복 원장은 “추상적․관념적 청렴이 아닌, 우리의 역사 인물과 이야기를 통한 구체적이고 친근한 청렴으로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는 바람과 함께 “대전교육의 청렴도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8/03/14 [21:41]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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