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교육부.과방위.여가위뉴스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학생회원 150만 명 온라인교육서비스 ‘e학습터’개통
17개 시·도교육청의 「사이버학습」을 하나로 통합
 
최지안 기자 기사입력  2018/03/13 [21:25]

  □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시‧도교육청이 개별 사이트에서 제공하던 온라인 학습지원 서비스인 ‘사이버학습’을 ‘e학습터(www.e학습터.net)’로 개편하고 3월 12일부터 신규 개통한다고 밝혔다.
 
  * 7개 교육청(인천·대전·충남·충북·전남·전북·제주 등)을 제외한 교육청은 회원가입·학급개설 등 확인 후 순차 개통
 
  ※ 이용자 현황(’17.3.기준) : 학생 회원 수(1,485천 명), 사이버학급 수(10천 개), 1일 로그인 수(101천 명)

  □ ‘e학습터(구(舊), 사이버학습)’는 사교육 절감 및 교육격차 해소를 위하여 2004년 시‧도교육청이 개별 구축·운영하던 서비스를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구축해서 운영한다.
 
  ※ 사이버가정학습 체제 구축(’04)→사이버학습으로 명칭 변경(’13)→모바일 서비스 고도화(’16))→통합개통(‘18)
 
  ○ e학습터에서는 초3∼중3학년의 교육과정 콘텐츠, 교수학습자료, 평가문항 등이 무료로 제공되어 학생용 자기주도학습 및 교사용 교실수업 활용 등에 이용할 수 있다.
   -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맞춘 교과학습·평가문항·기초튼튼 등을 신규 개발하고, 기존 EBS·에듀넷·유튜브·디지털교과서 등에서 서비스하는 학습 동영상을 ‘e학습터’에서 검색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콘텐츠 갯수 : 교과학습 동영상 3,194개, 평가문항·해설 7,986개, 기초튼튼 306개 등 총 11,486개 개발 예정(∼’19)

  □ ‘e학습터’는 학생들이 가정에서 스스로 공부하거나, 교사들이 사이버학급을 개설하고 온‧오프라인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인터넷 기반 학습관리 기능을 갖추고 있다.
▲     ©  최지안  기자

  □ ‘e학습터’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회원가입(www.e학습터.net 또는  www.edunet.net)하고 자신의 학년·학습과정을 선택한 후 희망하는 과목·주제 등을 등록하면 누구나 학습할 수 있다.
  
  ※  PC 및 모바일 단말기(스마트폰·패드) 등에서도 자유롭게 이용 가능

  □ 김석 교육부 이러닝과 과장은 “e학습터는 요즘 학생들의 학습 패턴을 반영해서 학습주제를 짧은 동영상에 압축적으로 담아서 학생과 교사가 거꾸로 수업(flipped learning), 프로젝트 수업, 자율학습 등에 활용하도록 만들었다.”라고 밝히고,
   *  학습주제 영상을 학생들이 수업 전에 미리 보고, 수업시간에는 상호작용 및 활동중심으로 운영
   ** 하나의 주제에 대해 교과 간 통합·융합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탐구학습을 하도록 구성
  - “시‧도교육청이 공동 개발하고 활용하는 전국 서비스인 만큼 현장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8/03/13 [21:25]  최종편집: ⓒ isbtv.kr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지브리 페스티벌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