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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CCTV 923대 고화소로 전격 교체
대전 학교 177개교 대상, CCTV 교체비 7억3천8백여 만원 지원
 
최지안 기자 기사입력  2018/03/13 [20:46]

  □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학교안전 강화를 위해 대전 지역 초·중·고등학교 177개교(초 94개교, 중 50개교, 고 30개교, 특수 3개교)를 대상으로 학교 저화소 CCTV 교체비 7억3천8백여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 이번 지원으로 학교 내 폭력 및 각종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교내 사각지대와 취약지역 등에 설치·운영되던 CCTV 중에서 내용연수 경과로 교체 요청한 저화소 CCTV 923대가 200만 화소 이상의 고화소 CCTV로 교체될 예정이다.

  ○ 이를 통해 대전 지역 전체학교의 CCTV 고화소 평균비율이 ’17년 71.5%에서 ’18년 85%로 개선될 예정이다.  

  □ 대전교육청 조영수 안전총괄과장은 “저화소 CCTV 교체가 완료되면 학교에서는 선명한 화질의 CCTV를 운영할 수 있어, 보다 안전한 학교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8/03/13 [20:46]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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