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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탄방중,‘탄방세우기프로그램’운영
교직원 및 학생 모두에게 의미 있고 행복한 시업식 문화 만들어
 
최지안 기자 기사입력  2018/03/06 [22:51]

  □ 대전탄방중학교(교장 민형식)는 새 학기 출발을 탄탄하게 다지고, 내실 있는 탄방문화를 이끌기 위해 ‘탄방세우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  최지안  기자

  ○ ‘탄방세우기프로그램’은 학기 초 담임교사와 급우들과의 친밀한 대인관계 형성 및 원만한 학교생활을 준비하기 위한 [함께 인사 나눠요 활동], 학생중심의 학급규칙을 스스로 정하여 자율적 학급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학급규칙판을 작성하고 학생 개개인의 수업다짐문을 작성해 보는 [학급세우기 활동], 

  ○ 학생들의 학교적응을 돕기 위해 학교현황 및 출결, 학사일정, 생활기록부 안내 등 학생들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교육과정 및 학교생활규정을 안내하는 [학교세우기 활동], 공수 및 예절 교육을 통해 기본 인성을 돕고 교칙(용의복장)의 중요성을 교육하는 [인성세우기 활동]등이 있다. 

  □ 이 프로그램은 ‘위대함은 작은 시작에서 이루어진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월 계획을 세우고, 2차에 걸친 교직원 연수 등을 통해 프로그램의 효율성을 높였다.

  ○ 또한, 학기 초 항상 형식적으로 이루어지는 시업식, 그리고 학생들과 선생님 모두에게 부담되는 서먹한 첫 만남과 첫 수업이라는 틀을 벗어나 교사, 학생이 모두 참여하고 주인공이 되어 학교를 이끌어가는 의미 있는 시업문화이며, 학생과 교사 모두 만족감을 나타냈다. 

  □ 탄방에 새로 부임한 교사는 “새 학년의 첫 시간에 수업다짐문을 작성하며 학생들로 하여금 보다 발전된 모습을 기대하도록 이끌어 주었다”고 말했으며, 

  ○ 대전탄방중학교 3학년 학생은 “한 해를 계획하는 시간을 보내며 친구들과 더 가까워지고 보람 있는 학교생활을 위해 나 자신을 새롭게 세울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 대전탄방중학교 민형식 교장은 “한 해 동안 즐겁고 내실 있는 교육이 이루어지는 학교를 만들어 가기 위해 모두 함께 뜻을 모으고 실천해 나가길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8/03/06 [22:51]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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