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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화정초, 신입생 국립대전현충원 참배
 
최지안 기자 기사입력  2018/03/05 [23:03]

  □ 대전화정초등학교(교장 박종용)는 3월 5일(월), 국립대전현충에서 신입생 63명의 첫 수업을 실시했다. 
▲     ©  최지안  기자

  ○ 신입생들은 현충탑과 세월호 순직교사 10명이 영면하신 묘역에 들러 참배한 후 나라사랑 관련 동영상을 시청했으며, 지난 3월 2일 입학식 선물로 받은 태극기를 한 손에 들고, 새롭게 만난 친구들과 현충원 곳곳을 방문했다. 
▲     ©  최지안  기자

  ○ 학생들은 현충탑 참배를 하며 애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나라사랑을 되새기고, 세월호 침몰 때 제자들을 위해 순직하신 순직교사의 묘역을 참배하며 스승의 제자 사랑을 직접 느꼈으며,

  ○ 단순히 교실에서 동영상이나 말로 배우는 애국심 교육이 아닌 몸소 체험으로 배우는 교육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     ©  최지안  기자

  □ 대전화정초는 올해 네 번째로 첫 수업을 국립대전현충원 참배로 시작했다. 특히 이번 수업은 세월호 순직 교사 묘역의 참배를 통해 스승의 제자 사랑에 대해 일깨워 주기 위해 노력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피부로 느끼는 나라사랑교육과 통일교육을 펼칠 계획이다. 
▲     ©  최지안  기자

  □ 체험을 마친 학생들은 “이곳에 묻히신 훌륭한 분들 덕분에 우리가 즐겁게 생활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며 “제자를 구하느라 목숨을 바치신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     ©  최지안  기자

  □ 대전화정초등학교 박종용 교장은, “학교 교육을 처음 시작하는 우리 1학년 학생들에게 나라 사랑의 중요성을 몸으로 먼저 일깨워 주고, 순국열사들 덕분에 우리 후손들이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다”며 “ 특히 올해는 세월호 순직 교사 묘역의 참배를 통해 스승의 제자 사랑에 대해 일깨워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8/03/05 [23:03]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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