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배울초등학교(교장 임낙수)는 지난 1월 23일(화)부터 1월 28일(일)까지 강원도 인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 연맹회장기 전국 초등학교배구대회에서 대전배울초 배구부가 창단 이래 처음 우승했다고 밝혔다. ○ 대전배울초 배구부는 2016년 4월, 학생들의 소질・적성 계발과 미래의 자아실현을 위해 학교 진로교육 차원에서 운동부 육성을 목적으로 창단되었으며,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훈련과 연습 및 전력 보강을 통해 단기간에 매우 훌륭한 결과를 이뤄냈다. ○ 특히, 창단 이래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1월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전 선발전에서 시대표로 선발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방과 후에는 운동에 전념하고, 저녁에는 학업을 위해 ‘공부하는 운동선수 방과 후 학교’를 운영하는 등 학생들의 학력증진에도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 대전배울초등학교 임낙수 교장은 “그동안 운동부 학생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신 학부모님, 운동부 지도자, 선수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최선을 다한 결과 전국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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