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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신일여고, 선취업·후진학 성공스토리
전세희(우리은행) 한양대 산업융합학부, 허회령(신한은행) 홍익대 디자인경영학부 합격
 
최승탁 기자 기사입력  2018/01/03 [13:04]

  □ 대전신일여자고등학교(교장 이은월)는 졸업생 전세희(우리은행, 2012년 졸업), 허회령(신한은행, 2014년 졸업) 학생이 대학 수시모집 제도인 재직자 전형으로 각각 한양대 산업융합학부, 홍익대 디자인경영학부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  전세희 (우리은행, 2012년 졸업)

  ○ 재직자전형은 직장에 재직하고 있는 사람에 한해 지원이 가능한 제도로 최근에는 선취업에 성공한 학생들이 기업에서 근무하며 대학에 진학함으로써 일과 학업을 병행하며 전문성을 키워나가고 있다. 

  ○ 전세희 학생은 2012년에 우리은행에, 허회령 학생은 2014년에 신한은행에 합격해 직장 내에서도 전문성과 인성을 갖춘 훌륭한 금융 전문가로서 성장하고 있다.

  □ 한편, 대전신일여고는 공기업·금융권 등에 취업 성공 사례는 물론 선취업 후진학을 통해 명문 대학에 진학하는 시스템을 갖추어 왔으며, 최근 5년 동안 김선화(한국전력공사, 한양대 산업융합학부), 신수연(우리은행, 충남대 자유전공학부), 김지혜(한국은행, 중앙대 경영학부), 권선주(SC제일은행, 중앙대 경영학과) 등 많은 선취업 후진학 제도를 통해 대학에 진학하여 일과 학업을 병행하고 있다. 
▲    허회령(신한은행, 2014년 졸업)

  □ 대전신일여고 전세희 학생은 “선취업 후진학의 제도는 이미 선진국에는 널리 알려진 시스템인데 한국에서도 새로운 대학 입시 문화로 정착되기를 바란다”며 “대학 진학을 통해 많은 경험을 쌓아 훌륭한 금융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 대전신일여고 허회령 학생은 “신일여고의 많은 선생님들 덕분에 신한은행에 합격하였는데 이번에 서울의 명문 대학에 합격해서 매우 기쁘다. 일과 학업을 병행하며 더욱 큰 미래를 그려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8/01/03 [13:04]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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