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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가오중, 복싱부 3명 국가대표 선발
3학년 나경수(-54㎏), 육우석(-63㎏), 김승호(-66㎏) 각 체급별 1위
 
최승탁 기자 기사입력  2017/11/30 [21:55]

  □ 대전가오중학교(교장 정영숙)는 지난 11월 20일(월)부터 11월 24일(금)까지 전남 영암체육관에서 열린 Junior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대전가오중 복싱부 3명이 출전해 3명 모두 각 체급에서 1위로 주니어 국가대표로 선발되었다고 밝혔다.
▲     ©  최승탁  기자

  ◯ 가오중 복싱부 학생들은 ‘공부하는 학생 선수’일환으로 평일에는 6교시까지 수업 후 대전학생체육관에서 2시간씩 기술훈련과 체력훈련을 하고, 주말에는 훈련과 휴식을 병행하며 집중력을 키우는 데 노력했다. 

  ◯ 이번에 선발된 나경수(-54㎏)는 원투스트레이트가 우수하고, 육우석(-63㎏)은 경기운영능력이 좋으며, 김승호(-66㎏)는 훅을 잘 쓰는 인파이터로 훈련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

  ◯ 또한, 이 학생들은 바른 언어사용과 어른들께 대한 예절, 성실한 학교생활, 친구들과의 원만한 교우관계 등으로 바른 인성을 지녀 학교생활도 성실히 하여 3학년 학생들은 모두 대전체육고등학교로 진학할 예정이다. 

  □ 한편, 대전가오중학교 복싱부는 2015년 11월, 10명의 선수로 창단한 짧은 역사를 지녔으나 올해 Junior 국가대표 선발대회에 3학년 학생 3명이 참가해 모두 1위로 국가대표에 선발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 대전가오중학교 정영숙 교장은 “그 동안 감독과 운동부 지도자, 선수들이 혼연일체로 최선을 다한 결과 국가대표에 선발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대전가오중학교 복싱부가 더 좋은 기량을 발휘하여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복싱부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7/11/30 [21:55]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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