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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교육 통해 존중하고 나누며 함께 성장!
장애유아 통합교육 거점유치원 수업 공개 및 운영보고
 
심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6/11/16 [20:58]
  대전갈마유치원(원장 이영순)은 11월 14일(월) 대전광역시교육청 지정 장애유아 통합교육 거점유치원 수업공개 및 운영보고회를 실시하였다.
▲     ©  심재훈  기자

  대전갈마유치원은 2016년 3월부터 2017년 2월까지 3,4,5세 별 통합학급 3학급 유아 64명을 대상으로 연령별 그림책을 활용한 바깥놀이 활동을 중심으로 ⌜존중과 나눔의 통합교육 프로그램 구안·적용⌟을 통하여 장애유아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고자 통합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보고회는 장애유아 통합교육 관련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소속 유치원 특수학급 교사들과 통합학급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보고회에 참석한 교사들은 수업을 참관하고 그림책을 통한 바깥놀이 활동과 연계하여 동극·미술활동 등 다양한 장애유아 통합교육 교수·학습방법을 공유하였다.
 
  이날 공개수업을 참관한 교사들은 장애유아와 일반유아가 함께 미술작품을 만들고 동극을 하며 서로 돕고 협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하였다. 수업을 공개한 교사들은 지속적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협의하는 과정을 통해 질 높은 통합교육을 실현시킬 수 있었으며, 장애유아 뿐만 아니라 모든 유아의 사회적·정서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갈마유치원 원장 이영순은 “1년간 연구, 개발한 존중과 나눔의 통합교육 프로그램(그림책을 활용한 바깥놀이 활동) 자료를 주변 유치원과 함께 나누어 장애유아 통합교육을 위한 교수·학습 모델을 지원하고 통합교육 내실화 정착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입력: 2016/11/16 [20:58]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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