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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글꽃중, 3D프린터 / 드론 동아리 운영
 
김소담 학생기자 기사입력  2015/12/02 [21:42]
  대전글꽃중학교(교장 이석범)는 2년차 자유학기제를 성공적으로 운영함으로써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의 호응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     ©  김소담  학생기자
  
  자유학기제는 학생들이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대전글꽃중학교는 2학기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토론, 프로젝트, 협동수업, 거꾸로수업 등 학생 참여형 수업을 하고,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수요 조사를 기반으로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조직하여 학생들이 꿈과 끼를 키우는데 실질적인 역할을 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대전글꽃중 자유학기제 동아리는 ‘창의력 쑥쑥 독서반’, ‘Little Theater’, ‘글꽃 아카펠라반’등 인문, 과학, 음악, 체육, 공예 등 다양한 영역에서 15개의 동아리가 편성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특히 '3D프린터/드론'동아리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D프린터/드론'동아리는 올해 처음 만들어진 동아리로, 대전 무한상상실.창업공작소 운영 협의회의 강사들을 활용하여 최근 급격히 부상하였으나 학생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3D프린터의 기본 개념 및 활용 분야를 익히도록 하고, 3D모델링 및 프린팅을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학생들 자신이 직접 드론을 사용하여 영상을 제작하고 있어, 앞으로 남은 동아리 시간에는 완성된 영상들의 시사회를 가질 예정이기도 하다.
  
  '3D프린터/드론'동아리 담당 이미경 교사는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스스로 설계하고 제작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면서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을 대단히 즐기고 정성을 다해 작품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     ©  김소담  학생기자

  대전글꽃중학교 이석범 교장은 “본교에서는 자유학기제가 단순히 한 학기동안의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 경험을 함으로써 자신의 꿈과 끼, 잠재적 성장 가능 요인들을 찾아 진로를 직접 설계할 수 있는 알차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하는데 가장 큰 중점을 두었고, '3D프린터/드론' 동아리는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의 아이디어를 작품으로 직접 구현해보는 창작 기회를 제공할 수 있으며, 미래 과학자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활동이 되어 앞으로도 자유학기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5/12/02 [21:42]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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