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신일여자고등학교(교장 오서균)은 최근 한국감정원, 사회보장정보원, 흥국생명에 연이어 합격하면서 취업 성공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     ©  김수정  학생기자   (3학년  이혜정)

▲     ©  최지안  기자  (3학년  박은정)

 
  지난 10월 19일 부터 21일까지 3일 동안 대전신일여고는 공사·공단과 금융권에 3명의 합격자를 배출하였다. 박은정(3학년 4반) 학생은 한국감정원 상업 분야에 전국에서 두 명 선발하는 데 합격하였으며, 이혜정(3학년 4반) 학생은 보건·복지 분야 공기업인 사회보장정보원, 조명연(3학년 4반) 학생은 대한민국 대표 생명보험 회사인 흥국생명에 최종 합격하는 기쁨을 누렸다.
 
  각 기업체 모두 까다로운 채용 과정을 거쳤는데 한국감정원은 서류전형과 실무면접, 임원면접, 사회보장정보원은 서류전형, 필기시험, 실무면접, 임원면접, 흥국생명은 서류면접과 임원면접의 어려운 채용 과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배출하였다.
 

▲     ©  최지안  기자  (3학년  조명연)

  한국감정원은 각종 부동산 및 이에 부수되는 권리에 관한 감정평가를 통해 부동산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공기업이며, 사회보장정보원은 사회보장 선진화를 통해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정부 산하 정보하 중추기관이며, 흥국생명은 고객의 평생 동반자로서 소중한 재산과 미래를 책임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보험회사이다.
 
  이번에 한국감정원에 합격한 박은정(3학년 4반) 학생은 “신의 직장이라고 불리는 공기업에 합격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1학년 때부터 상업 분야와 관련해서 꾸준히 관련 공부해 온 것이 면접을 보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무엇보다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지도에 심혈을 기울여 주신 선생님들 덕분에 이 자리에 오게 되었다”며 합격의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