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고등학교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제31회 KMC대회 대상 및 최우수학교 수상
 
김수정 학생기자 기사입력  2015/08/31 [07:07]
  대전과학고등학교(교장 박경철)는 2015년 8월 26일(수),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동문회관에서 열린 제31회 한국수학경시대회(KMC) 시상식에서 고등부 개인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최우수 학교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     ©  김수정  학생기자

  한국수학교육학회가 주최하고 한국수학교육평가원이 주관한 2015년 한국수학경시대회(KMC)는 지역예선에서 상위 15%이내의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었고, 계산능력·이해능력·적용능력·문제해결력의 4개 영역 서술형 주관식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과 학교가 수상하였다.
 
  대전과학고등학교는 이 대회에서 1학년에 재학 중인 장세호 학생이 고등부 개인부문 대상, 2학년 변하영 학생이 은상, 2학년 김예준 학생이 동상을 수상하였으며, 이러한 개인부문 수상 성과를 토대로 학교부문에서 고등학교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대상을 수상한 장세호 학생은 “올해 대전과학고에 입학하면서 풀이과정을 서술하는 방법을 많이 배웠으며, 수학을 잘하는 친구들과 문제를 함께 풀며 토론을 통한 공부 방식을 익힌 것이 수학적 사고력을 키워주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장세호 학생은 다양한 방법으로 수학 문제 풀이를 시도하고 그 과정을 즐기며 공부하는 학생으로 알려져 있다.
 
  대전과학고등학교 박경철 교장은 "2014년에 이어 2015년까지 2년 연속 개인부문 대상과 학교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과학영재학교로 전환된 이후 새로운 교육과정과 창의력을 증진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힘써 온 대전과학고등학교의 교육적 성과라 할 수 있다”며 “학생들이 수․과학 분야에서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기사입력: 2015/08/31 [07:07]  최종편집: ⓒ isbtv.kr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지브리 페스티벌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