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웹툰작가 박동선씨의 만화 '혈액형에 관한 간단한 고찰'에 등장했던 혈액형별 뇌구조 사진이 공개A형, B형, AB형, O형의 특징들을 뇌구조 형태로 설명해 웃음을 자아낸다. 먼저 A형은 소심한 성격을 반영하듯 '타인에 대한 배려', '쿨하고 싶은 열망', '타인의 단점을 발견하는 능력', '완벽주의' 등이 자리잡고 있으며 B형은 '다들 예라고 말할 때 아니오라고 할 수 있는 능력이 가장 크다. 그리고 '자유'와 '흥미', 그리고 '내 기분'이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배려'와 '약속의 중요성'은 눈꼽만큼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AB형은 A형과 B형이 서로 싸우고 있는 가운데 '감정 절제 능력', '고향별(?)', '봉사정신', '분석력', '말빨', '졸음을 참아내는 능력' 등 다소 혼잡스런 모습이다. O형은 개그본능이 절반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안 웃겨에 대한 불안감', '청순한 글래머', '밥', '개그 칠 타이밍을 찾아내는 능력' 등이 자리잡고 있다.혈액형별 뇌구조를 접한 네티즌들은 "난 천상 A형", "AB형은 거의 자아분열 수준이네", "진짜 내 머리속을 분석당한 느낌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