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마이스터고(교장 박종곤)가 「2015년도 차세대 뿌리기술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금형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     ©  김소담  학생기자

  대·중소기업협력재단 주관의 이 사업은 뿌리산업관련학과를 보유한 전국 마이스터고·특성화고 중 4개 학교를 선정해 실습장비 도입 및 교육비로 학교당 2억2천만원을 지원한다. 

  동아마이스터고는 협력기관(한남대 대전금형RIS사업단, (사)융합금형발전협의회, (재)대전테크노파크)으로부터 자문을 받아, 협약기업(삼우금형, 한국델켐 등)과의 산학연계 주문식교육을 더욱 활성화하는 전략으로 금형분야 전문 인력 양성사업에 선정되었다.

  이에 관련하여 총괄운영 책임을 맡은 기계과 신동호 교사는 “고속가공기와 사출성형기를 새롭게 도입하여 정밀금형 가공 실무형 인재양성을 할 수 있으며, 협약기업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취업의 기회가 확대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