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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 제 맘 아세요?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야영체험학습장 행복찾기 가족 공감 캠프
 
최지안 기자 기사입력  2015/06/05 [06:59]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용)은 초등학교 4.5.6학년 학생 20가족(6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5일부터 6월 6일(1박2일간)까지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야영체험학습장에서 ‘행복찾기 가족 공감 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  최지안  기자
 
  ‘행복찾기 가족 공감 캠프’는 사춘기에 접어든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가족 간의 소통·공감 프로그램으로, 엄마·아빠와 함께 직접 음식 만들어 먹고 텐트에서 온 가족이 함께 야영을 하는 등 엄마·아빠와 소통하기, 우리가족 단합하기, 서로의 속마음 알아보기, 내 마음 표현하기, 우리가족 하나 되기, 우리가족 행복 찾기와 같은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가족 구성원으로서 각자의 역할과 가족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행복한 가족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깊이 생각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행복한 가족 관계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가족 소통·공감 프로그램은 부모와의 소통이 어려운 사춘기 학생들의 속마음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 서부교육지원청 야영체험학습장에서 처음으로 자체 실시하는 가족캠프 프로그램이다.

  한편,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야영체험학습장(유성구 성북로161번 안길 181)은 1995년 폐교된 진잠초등학교 방성분교를 활용하여 2000년 야영체험학습장으로 개장 하였다. 시내 중심지에서 20분 거리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좋고 주변에 성북동 삼림욕장과 금수봉 등산로가 있고 방동 저수지가 야영장 바로 앞에 있는 전원으로서 야영수련활동에 매우 적합하다.
 
  대전광역시 학생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연간 2천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12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야영시설과 야외무대, 축구장, 농구장이 있으며 실내시설로는 대강당, 강의실, 샤워장등이 갖추어져 있다.
 
  서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서 기존의 예약일정을 확인한 후 서부교육지원청 평생교육체육과(☎530-1102)로 신청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주무부서인 평생교육체육과 남궁은옥 과장은 “사춘기 학생들이 부모님과 함께 야영캠프활동과 더불어 행복하고 건강한 소통·공감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본 프로그램이 행복한 가족 관계형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5/06/05 [06:59]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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