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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해양 정보와 지식을 만나다!
 
최지안 기자 기사입력  2015/04/14 [21:07]
  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정용하)은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재단의 지원을 받아 지난 4월 8일부터 오는 10월 21일까지 쉽고 재미있는 해양강좌 ‘수요일엔 바다톡톡’을 14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     ©  최지안  기자
 
  강연은 매월 둘째, 셋째 수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대전교육과학연구원 5층 합동강의실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바다톡톡’은 우리나라 해양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과 일반인들이 해양과학․환경․문화․관광 및 수산 분야 등 다양한 해양지식과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는 서울에서만 총 20회, 1,500여 명의 청소년과 일반인이 참석했으며, 올해부터 대전과 부산으로 확대하여 실시하는데 대전지역에서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이 주관한다.
 
  바다톡톡 강좌는 30분의 도입 강연과 60분의 본 강연으로 이루어지며, 도입 강연은 일선 학교의 교사들이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이론과 영상강의, 실습을 병행해 참가자의 호응도를 높일 계획이다.
 
  본 강연은 해양과학자 및 전문가들이 바다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사례 등을 곁들여 설명하여 참석자들의 재미와 흥미를 유발하도록 진행된다.
 
  첫 강연인 4월 8일에는‘바다가 궁금하다면? 수요일엔 바다톡톡!’이라는 제목으로 대전 만년초등학교 정흥구 교장의 강연의 문을 열었으며, ‘세계 역사를 주도한 해양인물’이라는 제목으로 전 국방대학교 한영태 교수가 본 강연을 진행했다.
 
  해양수산부와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올해 바다톡톡 해양강좌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만족도 조사 및 개선사항 설문조사 등을 분석하여 더욱 알차고 유익한 강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강연내용과 일정은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재단이 운영하는 해양교육들머리(포털)사이트(http://www.ilovesea.or.kr)의 ‘수요일엔 바다톡톡’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매회 강연 자료와 지난 강연의 동영상도 제공된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정용하 원장은 “학생 및 일반인에게 해양분야 전문가 강의를 통해 다양한 해양 분야의 지식을 쉽게 접하고, 해양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한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5/04/14 [21:07]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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