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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야 동화야 놀자 자신감 짱!
대전맹학교 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품위 있는 인재육성 프로그램 운영
 
최지안 기자 기사입력  2015/04/14 [07:04]
  대전맹학교(교장 이화순)는 도서관 활성화를 통한 품위 있는 인재육성을 위해 학생과 학부모가 같이 하는 “동시야 동화야 놀자 자신감 짱!”이라는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  최지안  기자

  4월 11일부터 6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 2시간씩 총 20차시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대전맹학교 2015년 특색 사업의 일환인 “도서관 활성화를 통한 품위 있는 인재육성”을 위해 계획되었으며 교육청의 ‘학교시설을 이용한 평생교육프로그램’지원비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장소인 도서관은 작년 12월 리모델링하여 학생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학생 뿐 아니라 교직원, 학부모까지 폭넓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을 갖추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학부모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과 학부모 사이의 유대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학교와 학부모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에도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학생들의 잠재적 언어 능력이 발현되고 폭넓은 인간관계 기술이 향상될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동시와 동화를 통한 상상력 키우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다. 

  세부 내용으로 첫만남을 통한 자기 소개 배우기, 봄의 주제로 동화와 시 접하기, 설음발성 훈련설음을 통해 나의 입구조 알아보기, 각자 목소리 구별 훈련을 통한 자신감 키우기, 자연을 배우고 만져보며 동화 및 시 짓기, 칭찬동화 꾸미기, 스피치 자유토론 등 다채로운 교육과정이 마련되어 있다. 

  대전맹학교 이화순 교장은 “독서교육이라는 계기로 학생들이 부모님과 함께하면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마련해 주고 싶었고, 시각장애가 있지만 창의적인 생각과 바른 인성을 가진 사람으로 자라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5/04/14 [07:04]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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