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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교류협력사업 대상학교로 2년 연속 선정
농촌체험활동 우수성 입증, 1천만원 지원받아 다양한 농촌체험활동 전개
 
김소담 학생기자 기사입력  2015/04/09 [22:43]
  대전법동초등학교(교장 박종용)는 지난해에 이어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한 녟년 도농교류협력사업 학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     ©  김소담  학생기자

  법동초은 1,000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학생들에게 다양한 농촌체험활동을 전개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는 지난해에 펼쳤던 농촌체험활동에 대한 우수성을 입증하는 쾌거로, 금년에도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하여 학교 안에서 펼쳐지는 체험마당과 찾아가는 농촌체험마을로 행사를 다각화하여 몸으로 느끼고 땀으로 배우는 체험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대전법동초등학교는 도농교류협력사업의 일환으로 4월 30일(목)에는 학생들이 농촌까지 가는 교통비와 점심값을 줄이고 모든 학생들에게 농촌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학교에서 어린이날 기념 체육대회와 융합한 「민속문화 체험 한마당」을 실시할 예정이다.
 
 「민속문화 체험 한마당」에서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농기구 체험, 인절미 만들기, 두부 만들기와 같은 농촌 민속 문화 체험활동과 투호놀이, 팽이치기, 제기차기, 굴렁쇠 등의 민속놀이로 이뤄진 20여개의 코너가 놀이마당 형식으로 펼쳐지게 된다.
 
  또한, 농산물 직거래 장터도 운영하여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며, 대전, 충북, 충남의 농촌 체험마을을 찾아 모내기, 감자수확, 알밤 줍기, 농촌 환경체험, 농촌을 주제로 하는 문예대회 등의 행사를 추진하여 도시어린이들로 하여금 농촌과 우리의 것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대전법동초등학교 박종용 교장은 “도농교류협력사업을 계기로 펼치는 우리 학교의 작은 노력과 진심이 더 넓게 확산되어 농촌의 소중함을 알고 애정을 키워 [살기 좋은 농촌, 행복한 농촌]을 만들어 가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5/04/09 [22:43]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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