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태평중학교(교장 정기범)은 11월 21일부터 12월 24일까지 약 한달 간 1년을 지내면서 태평중학교의 친구나 혹은 선생님께 감사한 마음과 미안한 마음을 카드에 담아 전하는 고맙다 친구야, 사랑해 친구야 “Thank Day”를 실시한다.

▲     ©  윤혜리  학생기자

 
  전교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감사카드를 작성토록하고, 작성한 감사카드를 중앙현관에 설치된 감사나무에 매달아 감사나무를 장식하여 전시하고, 전시가 끝난 후에는 감사카드를 수거하여 감사대상자에게 배달하여 감사한 마음이나 미안한 마음을 전하게 된다.
 
  본 행사는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기회를 통해 공감적 의사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2014년 한해를 반성하고 마무리하며, 2015년도의 희망과 포부를 갖고 새로운 출발을 계획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Thank Day”를 주관하는 생활지도부 조혜진 상담교사는 전교생에게 감사와 사랑을 나누고, 정서적 교류를 통하여 서로간의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한해를 잘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해의 계획 및 목표 설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학교폭력예방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학교장(정기범)은 부모님께 감사드리고, 선생님께 감사드리고, 친구에게 감사하고, 나 자신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등 작은 일에도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표현할 수 있도록 하자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