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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몰아내는 뮤지컬 공연!
 
최지안 기자 기사입력  2014/11/24 [06:44]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하여 뮤지컬 ‘마지막 선물Ⅱ’을 11월 24일부터 12월 30일까지 희망학교 강당과 카톨릭문화회관, 대전광역시교육청 등에서 총 25회 공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  최지안  기자
 
  뮤지컬 공연은 학생 감성 중심의 문화․예술교육의 일환으로 이루어지며, 상반기에 대전교육청 주관으로 지역의 공연업체와 협력하여 뮤지컬 ‘마지막 선물’을 제작하여, 관내 중학교와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1회 공연에 6,519명의 학생이 관람하였다. 관람한 학생들은 공연에 94.1%의 만족도를 보였고 학교폭력 인식 개선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에 이어지는 뮤지컬 ‘마지작 선물Ⅱ’는 25회 공연으로 9,432명의 학생이 관람할 예정이다. 학생들의 관람 편의 제공을 위하여 직접 학교로 찾아가서 15회 공연을 하고, 카톨릭문화회관과 대전광역시교육청 강당에서 10회 공연이 전개된다. 공연 후에는 교사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연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감성 중심의 문화․예술 교육 방향 설정과 추진에 참고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상반기에 뮤지컬 관람을 통하여 학교폭력 인식 개선이 이루어지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고 학생들의 만족도도 높았다”고 말하고 “이번에도 뮤지컬 ‘마지막 선물Ⅱ’을 관람함으로써 학교폭력에 대해 스스로 느끼고 생각하며, 공감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사입력: 2014/11/24 [06:44]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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