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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외고 장애우, 원어민과 함께 김장 체험
샤프론 프론티어 봉사단 학생, 학부모, 장애우 및 원어민 대상
 
오민주 학생기자 기사입력  2014/11/18 [06:24]
  대전외국어고등학교(교장 김애영)에서는 지난 14일(금) 장애우, 원어민과 함께 김장 담그기 체험 행사를 실시하였다.
▲     ©  오민주   학생기자
 
  올해 4회 째인 이 행사는 대전외고 샤프론 프론티어 봉사단 각 과 학생들과 샤프론 봉사단 학부모님, 장애우, 원어민 교사들이 4팀을 이뤄 김치 담그는 과정을 설명하고 김치를 담그면서 학생들과 원어민 교사와의 상호 교류를 증대함으로 인해 학생들의 외국어 실력 향상과 원어민교사의 한국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였을 뿐만 아니라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의 1거 3득의 효과를 거두었다.
 
  이 행사에 참여한 원어민 교사 몰리(Molly McCormik)는 “학부모님, 학생들과 함께 김치를 만들어 보며 정말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제가 가르치고 있는 학생들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무척 좋았고 학생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이번 행사가 더욱 감사하게 느껴졌습니다.
 
  이제 김치를 먹을 때마다 학생들과 함께 했던 즐거운 시간을 떠올리며 미소짓게 될 것입니다”라고 말하였다. 
 
 이 행사에서 만든 김치는 외롭고 쓸쓸한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 독거 노인분들게 보내드림으로써 학생들이 앞으로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도울 수 있는 마음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기사입력: 2014/11/18 [06:24]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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