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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을 타고 흐르는 만년사물놀이
2014년 대한민국 창의․인성 한마당 전통문화부문 교육부장관상 수상
 
오민주 학생기자 기사입력  2014/11/18 [00:40]
  대전만년중학교(교장 조혜경)만년사물놀이부는 지난 14일(금)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교육부 주최로 열린 2014년 대한민국 창의․인성 한마당 전통문화 부문에 참여 하여경연 13개 팀 중 2위인 교육부장관상(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 오민주  학생기자

  이번 대회에서 충청지역 사물장단인 웃다리 사물놀이를 연주하였으며 30명의 연주자들이 마음을 모아 그 동안 준비했던 실력을 신명나고 흥겨운 연주로 아낌없이 펼쳐 보여 현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어냈다.

  만년사물놀이부는 매일 아침과 점심시간을 이용해 30명의 학생들이 연습을 하고 있으며 각 악기별로 멘토링 시스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선배 학생들이 후배들에게 조언을 하고 함께 연습을 해줌으로서 쉽게 악기 연주 실력이 향상되고 선후배간의 우정을 나누는 바람직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 

  조혜경 교장은 “사물놀이 동아리 활동은 건전한 여가 시간 활용을 할 수 있으며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찾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박소연 학생은 “친구, 후배들과 함께 연습했던 시간이 매우 즐거웠으며 목표보다 더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너무 기쁘다. 앞으로 우리 사물놀이를 더욱 많은 사람이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기사입력: 2014/11/18 [00:40]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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