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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접속 폭주, '서버 다운'
드라마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의 축제! 2014 대전드라마페스티벌!
 
최지안 기자 기사입력  2014/11/14 [08:34]
  '2014 대전드라마페스티벌'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     ©  최지안  기자

  '2014 대전드라마페스티벌'의 티켓신청이 진행된 공식 홈페이지(www.djdf.org)는 수많은 신청자들이 동시에 접속해 서버가 다운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티켓신청 기간 동안 11월 14일에 열리는 '드라마 OST 콘서트'는 약 2,000여 명이 넘는, 15일에 진행되는 '2014 APAN Star Awards'는 약 6,000여 명이 넘는 신청자가 사연을 남겼다. 중복된 신청을 제하고 확인된 인원이기에 실제로 이의 몇 배에 달하는 티켓신청이 접수되었고, 한국은 물론 일본, 중국 등 외국 팬들의 신청도 상당했다. 

  뜨거운 관심만큼 티켓 신청기간이 마감된 후에도 대전문화산업진흥원에는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대전문화산업진흥원 관계자는 “행사 장소인 충남대학교 정심화홀 수용인원에 맞춘 티켓 배부가 끝났지만, 사람들의 문의가 빗발쳐 업무가 어려울 정도”라 분위기를 전하며 난색을 표했다. 

  한정된 좌석에서 신청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되기에 추가 발권이 어려운 상황. 게다가 온라인에서는 일부 가짜 티켓 매매의 사례가 발견되고 있어 피해를 막기 위한 법적 제재를 진행 중이다. 이 외에도 시상식 당일 ‘현장 생중계’를 준비하는 대전문화산업진흥원은 추가 티켓 발권이 어려운 상황을 거듭 전하고 있다.  

  이처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대전드라마페스티벌’은 시상식 뿐 아니라 ‘단막극장’과 ‘국제영상콘텐츠포럼’에 대한 일반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로도 주목받고 있다. 드라마를 사랑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여러 부대행사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는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대전을 대표하는 문화산업으로 자리 잡고 있는 ‘대전드라마페스티벌’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티켓신청 및 당첨자 발표가 완료된 이후에도 문의가 계속되는 '2014 APAN Star Awards'는 국내 최고 배우들은 물론 에일리, 첸(EXO), 티아라, 레드벨벳, 대국남아 등 인기 가수들이 축하 무대를 꾸민다. 또한 시상식 전야제 행사로 14일 밤에 펼쳐지는 ‘드라마 OST 콘서트’에는 재즈피아니스트 진보라를 비롯하여 딕펑스, 모세, 홍대광, 나비, 하이포, 유승우가 드라마의 감동을 라이브 무대로 재현할 예정이다.  

  한국을 넘어 아시아 드라마 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모여지는 '2014 대전드라마페스티벌'은 11월 1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기사입력: 2014/11/14 [08:34]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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