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원명학교(교장 노한호)에서 오는 13일(목) 오후 3시 대전평생학습관에서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2014 아름다운 세상 한마음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시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학교장, 통합학급교사들을 초대하여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일반학생과 장애학생 통합교육 이해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장애인식개선 콘서트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콘서트는 대전원명학교의 사물놀이부 학생들이 공연의 서막을 흥겹게 열면서 (사)멘토오케스트라, 국악가수, 카운터 테너, 대전원명학교 하늘소리 합창단이 출연하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줄 것이다. 또한, 장애인들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동영상을 통해 일반인들이 봉사에 참여하여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자신의 삶을 풍요롭게 이루어 가는 활동들을 함께 감상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콘서트외에도 외부 전시공간에서 대전원명학교 청각초등 ‘나의 시선’사진 동아리 학생들이 그 동안 출사를 통해 찍은 사진작품들을 전시해서 사진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며 성장하는 모습도 함께 볼 수 있다. 대전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전원명학교가 주관하는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2014 아름다운 세상 한마음 콘서트’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과 우리가 함께 어울려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소중한 이웃임을 깨닫는 시간이 되리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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