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오는 11월 1일 직동 찬샘마을에서 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ㆍ가족들과 함께 농촌체험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  최지안  기자

  이날 행사는 나전칠기를 활용한 작품 만들기ㆍ벼 훑기ㆍ인절미 만들기ㆍ고구마 캐기, 새끼꼬기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여러 가족들이 함께 활동하면서 학생들은 정서적 안정 및 사회성 향상에 도움을 받고, 함께 참여한 부모들은 고단한 삶에서 휴식을 취하고, 건강한 가족ㆍ건강한 부모의 역할이 무엇인지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한 한 어머니는 “아이와 함께 체험활동을 하면서 추억도 만들고, 속 깊은 이야기도 나눌 수 있을 것 같아 너무 감사하다.”라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