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형수) Wee센터는 지난 29일(수)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사회복지실천연구소 최규영 소장을 슈퍼바이저로 초빙, 상담분야 슈퍼비젼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슈퍼비젼은 전문가의 자질을 업그레이드시키고, Wee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09년 개소이래 매년 진행되어 왔다. 올해에는 연간 6회 일정으로 진행, 이번에는 5회차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임상심리사가 준비한 사례를 중심으로 진지한 토의를 거쳐 상담의 진행방향을 검증해보고, 논의가 필요한 부분에서는 브레인스토밍 작업으로 의견을 모으는 시간을 가졌다. 중등교육과장 황현태(Wee센터장)은 “슈퍼비젼 시간을 통하여 상담자는 자기탐색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또한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키우며, 결과적으로 Wee센터에 의뢰된 학생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고 하였다. 2014년 수퍼비젼은 11월 6회차 한 회기를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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