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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의 우수성 전국에 알려
대전과학고, 제29회 한국수학경시대회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
 
심재훈 학생기자 기사입력  2014/07/25 [07:33]

▲     ©  심재훈  학생기자  (왼쪽부터 박경철 교장, 이종명 학생)

  대전과학고등학교(교장 박경철)는 한국수학교육학회가 주최하고 한국수학교육평가원이 주관한 2014년 한국수학경시대회(KMC)에서 이종명 학생(1학년)이 고등부 개인부문 대상, 김동하·정내혁 학생(2학년)이 동상, 김예준 학생(1학년)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지역예선에서 상위 15%이내의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을 대상으로 계산능력·이해능력·적용능력·문제해결력의 4개 영역을 서술형 주관식으로 평가했으며, 개인과 학교부문으로 나눠 시상 했다. 
 
  대전과학고는 이러한 개인부문 수상 성과를 토대로 학교부문에서 고등학교 최우수 학교로 선정되었다. 한편, 지난 22일(화)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동문회관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대상을 수상한 이종명 학생은 “올해 대전과학고에 입학하면서 풀이과정을 서술하는 방법을 많이 배웠으며, 선생님이 문제를 제시하고 스스로 문제를 생각하여 풀게 하는 학교의 수업 방식이 수학적 사고력을 키워주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평소 수학을 좋아하여 모든 것을 수학과 연결하는 습관이 있다는 이종명 학생은 풀리지 않는 문제가 있으면 그것이 풀릴 때까지 그 문제에만 몰두하는 노력파 학생으로 알려져 있다.
 
  대전과학고등학교 박경철 교장은 “이번 수상은 2014년 3월 1일부터 과학영재학교로 전환되어 새로운 교육과정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대전과학고등학교의 소기의 교육적 성과라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들의 영역에서 최고가 될 수 있도록 학교장으로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입력: 2014/07/25 [07:33]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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