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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를 타고 다가서는 꿈, IT전문가
대전성세재활학교, IT챌린지대회 수상
 
최지안 기자 기사입력  2014/07/14 [21:35]

▲     ©  최지안  기자 (상단 왼쪽부터 지도교사 안용환, 고등 1학년 이주현, 고등 3학년 이준교, 중학 3학년 임규민, 고등 1학년 김진주)

  대전성세재활학교(교장 김예강)는 이준교(고3), 김진주(고1)학생이 지난 5일(토) 대전보건대학에서 열린 “제14회 대전 장애인 IT챌린지 축제”에서 대상을, 지난 8일(화)부터 1박 2일동안 일산KINTEX에서 열린 "2014 SK텔레콤 장애청소년 IT챌린지 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전성세재활학교는 지체장애 학생들에게 정보통신활용 기술을 습득시켜 IT전문가로서의 꿈을 이루고 미래 생활에 자립할 수 있도록 각종 교육활동을 통해 꾸준히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고, 올해 3월부터는 “제14회 대전 장애인 IT챌린지 축제”와 "2014 SK텔레콤 장애청소년 IT챌린지 대회"에 대비하여 본격적으로 훈련하였다.
 
  “제14회 대전 장애인 IT챌린지 축제”에서 고등 3학년 이준교 학생은 e-Tool(Power
Point) 지체장애부문 대상, 고등 1학년 김진주학생은 미디어챌린지(그래픽디자인) 비지적부문 대상을 수상하였고, 안용환 교사는 우수교사상을 수상했다.
 
 "2014 SK텔레콤 장애청소년 IT챌린지 대회"에서는 고등 1학년 이주현학생이 스마트 서바이벌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대회를 통해 대전성세재활학교의 지체장애학생들은 장애와는 상관없이 열심히 노력하면 실력 향상과 함께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교훈을 배우게 되었다.
 
  김예강 교장은 “본교의 장애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여 좋은 결과를 보여주어 고맙고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의 정보화 능력 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4/07/14 [21:35]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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