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자원봉사단(단장 : 신경수 정책기획담당 서기관)은 12일(토) 대전 유성구 장대동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천양원을 찾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5월 성우보육원 봉사활동에 이은 정기 봉사활동으로 여름철 무더위와 장마철을 대비해 봉사단원 30여명이 보육원 대청소, 이불빨래 및 시설물 주변 잡초를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봉사자들은 아이들의 학력신장을 위한 학습지도와 더불어 상담․생활지도 등 아이들의 건강한 인성 함양을 위한 시간도 가졌으며 교육청에서 지원한 동아리활동비로 후원물품을 전달하여 훈훈함을 더했다.
봉사에 참여한 단원들은 “짧은 시간이지만 아이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로써 앞장서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하여 진정한 나눔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지속적인 봉사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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