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외삼중학교(교장 정상신)는 3일(목) 전교생을 대상으로 2시간 동안 소방안전 및 수상안전,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였다. 북부소방서 119 노은센터의 지원을 받아 실시한 체험중심 안전교육에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화재 발생 시 올바른 대처방법과 소화기 사용법 등을 배우고 직접 시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4일(금)에는 대전둔산경찰서 교통안전교육 전문가를 초청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소방안전 교육에 참여한 3학년 김○○ 학생은 “화재발생시 위급한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하고 대피해야 하는지 또한 생명이 위급한 순간에 심폐소생술로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도 있다는 중요한 사실을 알았다며” 체험중심 안전교육을 받은 소감을 말하였다. 교통안전 교육은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여 도로 상에서 나타나는 여러 가지 위험성과 안전한 보행법, 길을 건널 때 일어나는 여러 가지 위험한 상황과 안전하게 대처하는 방법 등 학생들이 일상생활이나 학교 등하교시 지켜야 할 교통규칙에 대한 현장감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교통안전에 대하여 간접적으로 체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대전외삼중학교 정상신 교장은 “일상생활 속에서 학생들 주변에 위험한 요소가 늘 존재하고,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에서 교육이 실제로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는 체험과 실습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또한 가장 기본적인 소방안전, 수상안전, 교통안전 등은 학생들이 생활화하여 잘 지키기를 바란다.”라고 학생들에게 안전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