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앙초등학교(교장 이용선)는 5일(토) 1~6학년 꿈자람이 집단상담 대상 학생과 함께하는 영화 및 외식체험을 대전 CGV와 애슐리 문화점에서 실시했다.
꿈자람이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학교부적응 학생의 심리지원 서비스를 통해 학교적응력을 향상시키고 전문적 상담 및 치료를 통해 자아존중감 및 사회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계획되었으며 학년별로 게임놀이 치료 프로그램, 친구사귀기 집단상담, 리더십향상(자기성장) 집단상담으로 1학기 동안 진행되었다.
이번 영화 및 외식체험은 꿈자람이 집단상담 대상학생에게 문화욕구 해소와 문화체험 기회를 지원함으로써 대상 학생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꿈자람이 집단상담 영화 및 외식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에 보고 싶었던 재미있는 영화도 보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너무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얘기했으며 함께한 인솔교사는 “아이들이 신나하는 모습을 보니 보기가 좋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긍정적인 인격체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중앙초등학교 이용선 교장은 “꿈자람이 집단상담 지원을 통해 통합적․체계적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학생의 문제 해결에 효과적인 개입이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이라며 “이러한 전문적 상담 및 치료 지원을 통해 학교생활 적응 및 사회적응력이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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