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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리중학교 학교폭력예방캠페인
 
송준섭 기자 기사입력  2012/04/21 [08:24]
▲     ©  송준섭  기자

  중리중학교 (교장 방명홍)는 날로 심각해지는 학교폭력 문제에 공감하고, 2012학년도학교폭력예방활동으로 학생들이 주체가 되는 ‘학교폭력예방캠페인’과 ‘명상의 시간’을 진행하고 있다.
 
  ‘학교폭력예방캠페인’활동은 올해 3월 중리중의 전문상담교사가 각 학급당 1시간씩 실시한‘학교폭력예방교육’에서 학교폭력예방에 의지가 있는 성실한 학생 1명씩을 학급의 평화를 지키는 또래상담자로 선정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선정된 또래상담자들은 방과 후 시간을 이용하여 학교폭력 예방표어를 만들고, 피켓을 만들었다. 또래상담자들이 만든 학교폭력 예방표어들은 자신들이 직접 경험하는 크고 작은 학교폭력에 관한 내용들로 구성되어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공감을 얻는 표어로 만들어 질 수 있었다.
 
  그리고, 학교폭력이 가장 많이 발생되는 4월과 5월을 앞두고, 매일 아침 등교시간(8:00~8:30) 정문 앞에서 18개의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는 ‘학교폭력예방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본 캠페인은 등교하는 친구들과 출근하는 선생님들의 격려를 받으며 중리중의 활기찬 아침 행사가 되고 있으며 학교폭력에 무관심했던 학생들이 학교폭력에 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경각심을 갖게 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아침마다 ‘명상의 시간’을 마련하여 학생들의 정서를 순화하고 안정시키는 인성교육도 함께 이루어지고 있다.
 
  방명홍 교장은 “학교폭력예방활동은 위기에 직면한 학교와 학생들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진정성 있는 활동이 되어야 하는 만큼 이번을 시작으로 앞으로 계속될 중리중학교의 ‘학교폭력예방캠페인’과 ‘명상의 시간’이 보다 학생들에게 다가가는 활동이 되기를 바란다.”며 격려하였다.
 
  중리중학교의 ‘학교폭력예방캠페인’2012년 4월 9일부터 4월 20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기사입력: 2012/04/21 [08:24]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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