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자운중학교(교장 서병윤)는 주5일수업제 실시에 따라 ‘넓은 식견과 풍부한 정서함양 및 지역사회의 체험활동기회의 확대’를 목적으로 ‘주제가 있는 토요체험프로그램’를 운영하고 있다. 그 두 번째 토요체험프로그램으로 4월 14일 토요일에 38명의 학생이 ‘창의적 과학체험축제 제28회 사이언스데이’에 참여하였다. 각종 학교와 동아리 및 연구기관별 체험마당, 과학관 체험 마당, 독도기획특별전과 우표 속의 과학 특별전 등 다채로운 과학체험을 통해 과학적 탐구심과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진로탐색에도 도움이 되는 값진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희진 양은 “원소주기율표 퍼즐 맞추기, 탱탱볼 만들기, 별자리 매직큐브, 잎맥책갈피 만들기 등 다양하고 신비한 과학체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었으며, 평소 궁금하게 생각했던 과학적 원리를 직접 체험하고 적용해 볼 수 있어서 값진 시간이었다. 창의적 체험활동 인증서도 발급받고, 어렵게만 생각했던 과학시간이 즐거워질 것 같아 내년에도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 ”고 소감을 밝혔다. 또, 독도기획특별전을 감상한 홍형기 군은 “우리 땅 독도에 관해서 다양한 지식을 바르게 알 수 있었고, 애국심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독도에 관한 다양한 문제풀이를 통해 독도 박사증까지 발급받아 정말 뿌듯하고 보람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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