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어린이집/유치원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대전성천초병설유 이야기 할머니 운영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로 세대 간의 정을 나누어요.
 
심재훈 학생기자 기사입력  2014/04/04 [07:22]

▲     ©  심재훈  학생기자
  대전성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나광채)은 “2014년 한국국학진흥원에서 실시하는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 사업”에 선정, 매주 수요일 유치원을 방문하여 옛이야기를 들려준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란?” “유치원이나 이야기 교육 수요가 있는 기관, 단체 등을 방문하여 아름다운 옛이야기와 현대의 미담을 들려주는 자원봉사자”로 과거 조부모들이 손자, 손녀들을 무릎에 앉히고 이야기를 통해 인성교육을 시켰던 전통교육 되살려 조손세대간 소통과 문화계승 및 유아 인성을 키우기 위한 사업으로,
 
  대전성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아들은 매주 수요일 “이야기 할머니”오시는 날을 손꼽아 기다린다. 이야기 할머니가 가지고 온 우쿨렐레 악기로 노래도 함께 부르고, 아이들과 눈을 맞추며 온화한 모습으로 이야기를 들려준다. 아이들은 이야기 속에 푹 빠져 이야기속의 주인공이 되어 울고, 웃으며 행복감에 빠진다. 아이들은 “할머니 목소리가 참 예쁘다”며 감탄도 할 줄 안다.
 
  대전성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 나광채 원장은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사업은  우리유치원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활동이며 핵가족화와 맞벌이 자녀들의 메마른 정서를 촉촉이 적셔줌으로써 세대 간의 정을 나누고  어른에 대한 공경과 예절을 익힐 수 있는 값진 경험이 되는 시간“이라고 밝혔다.

기사입력: 2014/04/04 [07:22]  최종편집: ⓒ isbtv.kr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민우혁×정선아 [우아한 뮤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