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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능력 계발 1번지 ‘대전 영재교육’
영재학급, 영재교육원, 영재학교 3-step 영재교육시스템 완성
 
최지안 기자 기사입력  2014/03/08 [08:50]
▲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신호  교육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2014학년도 영재교육기관으로 영재학급 221기관 333학급, 영재교육원 11개원 58학급, 영재학교 1교 6학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잠재력 또는 특정 분야에 재능이 있는 학생을 발굴, 개인의 잠재력 계발과 자아실현을 도모하여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인재를 양성’하는 영재교육은 영재학급, 영재교육원, 영재학교의 세 가지 기관형태로 운영된다.
 
  이 중, 영재학급과 영재교육원은 각각 ‘단위학교영재학급’과 ‘지역공동영재학급’   교육청 산하기관과 대학부설 두 가지 형태로, 영재학교는 단일 기관으로 운영되며, 금년 3월 1일 과학영재학교로 전환․개교한 대전과학고가 지난 3월 3일(월) 입학식을 갖고 영재학교로서의 첫발을 내디뎠다.
 
  대전시교육청은 영재교육원 운영비로 총 3억3천여만 원, 영재학급 운영비로 총 17억8천여만 원을 편성하여 지원할 계획이며, 영재학교에는 교육과정 운영 및 첨단기자재 확충 21억 원 등 총42억 1천여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또한, 그 외에도 정부로부터 교부받은 특별교부금(1억4천5백만원)을 영재교육 소외자에 대한 기회 확대 및 맞춤형 영재교육 지원, 영재선발방식 개선을 위한 교사연수 확대, 사이버 영재교육 콘텐츠 개발,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Pull-out 프로그램 영재학급 시범운영 등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영재교육 담당자는 “영재학교 전환․개교로 영재교육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춘 만큼 2014년에는 영재교육의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영재학생들의 능력을 최대한 계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입력: 2014/03/08 [08:50]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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